외교부는 우리 수역 내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,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활동 현황을 파악 및 점검하기 위하여 12.20.(금) 조업질서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.
금번 회의는 남진 동북‧중앙아국 심의관 주재로 중국 상하이에서 대면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, 외교부 본부와 중국지역 공관 담당관, 해양경찰청 관계자 및 해양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.
참석자들은 불법조업 문제가 우리 해양 권익 확보뿐 아니라 우리 어민의 생계와도 직결되는 주요 사안으로서, 관련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한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였고, 금년도 대응 현황을 평가하고 내년도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.
외교부는 해수부‧해경 등 관계기관 및 현지 공관들과 긴밀한 협업 하, 향후 우리 수역 내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, 정부 당국 간 필요한 협력과 소통도 해 나갈 예정이다. 끝.